방송 및 공연

드라마 '법쩐' 총정리!

23percent 2023. 1. 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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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법쩐' 총정리!

드라마 법쩐이 2023년 1월 6일 어제부터 방영을 시작하였는데요. 소방서 옆 경찰서 후속 작품으로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서 싸우는 복수극이라고 합니다. 드라마 법쩐은 몇 부작인지, 등장인물과 등장인물관계 등 몇 가지 정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법쩐 (출처: SBS 법쩐)

드라마 법쩐 정보

2023년 1월 6일 ~ 2023년 2월 11일 예정

몇 부작: 12부작

방송시간: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 (SBS)

장르: 복수, 법정, 범죄, 액션

제작사: 레드나인 픽쳐스

극본: 김원석

연출: 이원태

출연: 이선균, 문채원, 김미숙, 강유석 등 

 

드라마 법쩐 등장인물 소개

법쩐 은용(이선균) 출처: SBS 법쩐

은용 (이선균)

돈장사꾼. 은용은 돈을 항상 많이 벌고 싶었다. 최대한 많이. 중앙아시아 대평원 부동상 사용권을 매입 중인 은용은 마소펀드 체인지의 실질적 오너, 투자 총괄 책임자이다. 낮에는 유목민들과 어울리고 밤에는 게르에 모니터 앞에 앉아 해가 지지 않는 세계 금융시장의 자본들과 치열하게 거래를 한다. 파트너 매니저인 한나를 펀드의 얼굴로 내세우고 은용은 거액투자자들 앞에서도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차트에 가득히 있는 붉은 숫자들과 실적 그래프면 충분하다는 것이 은용의 생각이다. 어려운 용어와 복잡한 숫자로 가득한 금융시장이지만 배울 건 명동 사채바닥에서 모두 배웠다. 인간의 탐욕에 의해 움직이는 돈놀이의 구조는 명동이나 런던이나 똑같다. 한국을 떠난 은용은 10년 동안 더 큰돈을 벌기 위한 삶을 살고 있었지만 고국에서 준경이 시작한 싸움 소식이 들려오자 은용은 모든 것을 걸고 참전하게 된다.

 

법쩐 박준경(문채원) 출처: SBS 법쩐

박준경 (문채원)

전직검사이자 법무관 육군 소령이다. 정의러운 검사가 되고 싶었던 준경. 서울 법대, 사법고시, 연수원 수석. 세운 목표는 반드시 이뤄버리는 그녀의 삶은 문제없어 보였다. 대형 로펌에서 러브콜이 쏟아졌지만 검찰청 시보에 지원했다. 공익 봉사자, 공무원 검사로서의 인생이 자신에게 어울린다 생각했다. 하지만 연수원 시보시보시절 잘 나가는 선배 황기석에게 차출되어 특수부 수사에 참여하게 됐다. 그렇게 알게 된 검찰 조직의 생리는 상상보다 훨씬 더러웠다. 삶은 가끔 내가 원했던 것과는 반대로 흘러간다. 어머니는 기석이의 음모에 휘말려 목숨을 끊었고 어머니의 죽음 이후 곤에 입대한 준경. 준경은 법무관이 되어 복수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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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쩐 장태춘(강유석) 출처: SBS 법쩐

장태춘(강유석)

은용의 조카, 형사부 말석검사이다. 태춘은 세상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거악을 때려잡는 검사로 출세하고 싶었다. 출신, 학연 관계없이 실력으로 이길 수 있는 조직이 검찰이라고 들어 검사를 선택하게 됐다. 하지만 막상 검사가 되어보니 3년째 형사부 말석검사로 구르며 그가 내린 결론은 아니었다. 학연으로 견고히 연결된 검찰 내부에서 지잡대 출신인 태춘은 끼어들 수 있는 틈이 안보였다. 매일 야근하면서 매스컴을 탈 수 있는 사건을 찾아봤지만 윗선에서는 여러 핑계로 수사를 허락해 주지 않았다. 늑대무리에 끼고 싶었던 배고픈 태춘에게 어느 날 익명으로 제보서류가 도착했다. 거침없이 달려든 태춘의 수사에 커넥션은 작동하기 시작하였다. 그토록 잡길 원했던 '라인'은 태춘에게 달콤한 회유의 술잔을 건네온다. 고민하는 그의 앞에 10년 만에 돌아온 외삼촌 은용은 자신의 손을 잡으라고 말한다. 장태춘은 커넥션의 술잔을 받을지, 외삼촌 은용의 손을 잡을지...

 

법쩐 황기석(박훈) 출처: SBS 법쩐

황기석 (박훈)

특수부 부장검사. 21살 나이에 사법고시 소년급제, 연수원 차석, 법무관, 외고-서울법대 출신으로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특수통 라인의 핵심 브레인이다. 초임 검사 때 부터 깔끔한 수사를 한다는 평을 받은 그는 언론을 다루는 솜씨가 좋다. 어떤 사건을 가져다주더라도 입맛에 맞게 요리하여 검찰 안에서 그를 황쉐프라고 부른다. 그런데 3년 전, 실력을 발휘하여 요리했던 사건에 그의 발목을 잡으려고 한다. 예습, 복습을 철저히 했다는 모범생 준경은 복수심으로 목숨 걸고 들려 들고, 지잡대 출신 태춘은 겁 없이 덤벼든다. 괜찮다. 약점을 알기에. 하지만 그들의 편이라며 나타난 은용. 그놈의 플레이는 상당히 까다롭다. 불의의 일격을 당해 분노했지만 냉정을 찾고 잔인한 반격을 준비한다. 질 수 없다.

 

명회장 (김홍파) 출처: SBS 법쩐

 

명 회장(김홍파)

기석의 장인, 명동 사채왕이다. 기업 사채시장의 큰손이다. 명동 신사라 불리지만 비지니스는 신사답지 못하기로 악명이 높은 명회장. 명회장이 돈장사를 하면서 손해보지 않는 이유는 어떻게 해서든 돈 버는 구조를 설계하고 금고문을 열기 때문이다. 모든 주가조작은 오너와의 결탁 없이는 이뤄질 수 없다. 대주주 지분을 확보하면 내부자들과 공모하여 기술이 들어간다. 명 회장의 먹잇감이 된 회사는 결국 상장폐지 되지만, 명회장의 금고에는 추적이 안되는 십만원권 수표가 가득 쌓이게 된다. 이 모든 부정거래는 수사를 덮어주는 엘리트 검찰 권력과의 소익공유로 이루어진다. 명회장의 수익은 감각도, 운빨도 아니다. 탐욕의 카르텔을 구축하며 관리한 인과율이다.

 

드라마 법쩐 등장인물 관계도

드라마 법쩐 등장인물 관계도 ( 출처: SBS 법쩐)